성당면 와초리 성당초등학교 남성분교 폐교부지 위에 세워진 국내 유일의 영화 촬영용 교도소 세트장 이곳에서 영화 “홀리데이”의 현실감 넘치는 교도소 장면이 연출되었고, 그 이후에도 다양한 영화 와 드라마가 이 곳에서 촬영되었다.
익산시 함열읍 다송리에 위치한 국내 최대규모인 2만여평에 3,500여개의 전통 항아리로 유기농 재료만을 사용하여 만든 전통장의 수려한 맛과 정원의 여유스런 고즈넉함은 가족, 지인과 함께 느리게 사는 묘미를 가슴속에 느끼게 해줄 것이다.
또 한반도를 빼닮은 금마저수지를 안고 있으며 이 저수지를 따라 4만평 부지에 조각공원과 전망대 등이 있다. 조각공원에는 서동 선화 입상을 비롯해 십이지신상, 기타 조각 작품 등 98점의 조각품과 아름다운 분수대 등 다양한 볼거리를 가지고 있다. 또 860여 평의 잔디광장과 미륵광장, 수변광장, 야외무대 등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이곳은 익산의 대표적인 나들이 장소이자 데이트코스 중 하나다.
사람들은 지는 해에 묵은 마음을 얹어 보내고, 떠오르는 태양에 새로운 희망을 담아 새해를 맞이한다. 도시를 떠나 탁 트인 풍경을 배경으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는 해넘이·해돋이 명소, 바로 웅포곰개나루이다. 서해 낙조 5선의 하나인 웅포곰개나루 일몰은 강에서 볼 수 있는 유일한 풍경으로 너른 금강물 위에 지는 해를 배경으로 한 겨울 철새의 군무는 아름다움의 극치를 이루는 걸작품이다.